지역을 초월한 자원봉사센터 움직임… 받았던 도움 갚을 기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의 복구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일상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에 따르면 전국의 7개 광역과 29개 기초 시·군·구 자원봉사센터가 수해복구 대응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누적 인원 총 3만6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움의 손길은 지역을 초월해서 진행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했던 지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