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상 전망] 낮 최고 25도 이상 예상, 경기 내륙 낮과 밤 기온 차 약 15도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오늘(31일) 기상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 상승하며, 특히 경기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약 15도 정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수도권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다. 서해 5도는 대부분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1~17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각각 16도, 수원이 14도 등 10~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9도, 인천이 24도, 수원이 27도 등 24~29도가 될 전망이다.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특히 경기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약 15도에 달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6월 1일)의 날씨는 새벽 동안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각각 16도, 수원이 14도이며, 13~16도 범위 내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9도, 인천이 25도, 수원이 28도로 예상되며, 25~30도 내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