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성황리에 막 내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총 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열렸다. 제주삼다수 후원 선수이자 제주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는 6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283타로 우승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