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가로주택정비사업 수도권 넘어 부산까지 뻗는다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종근)은 금융지주 편입 후 처음으로 부산지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동 사업지는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47-3번지 일원으로, 1980년대 준공된 1~3층의 단독주택들과 60세대의 맨션 등이 혼재된 지역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2개동 등 총 150세대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총매출액은 726억원이며 조합원 100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50세대는 일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