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고용 부진과 법원의 관세 판결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간 금 가격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한국금거래소 기준 주간 금 시세는 0.3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금거래소 기준으로 순금 3.75g(한돈)의 매수가는 63만8000원, 매도가는 54만1000원으로 거래되었다.
18K 금 시세는 매도 시 39만7700원, 14K 금은 매도 시 30만8400원이다.
27일에는 순금 3.75g(한돈)의 매수 가격이 64만0000원, 매도 가격이 54만0000원으로 거래되었다.
18K 금은 매도 시 39만6900원, 14K 금은 매도 시 30만7800원이다.
28일 금 시세는 순금 3.75g(한돈)이 매수 시 63만4000원, 매도 시 53만9000원에 거래되었다.
18K 금은 매도 시 39만6200원, 14K 금은 매도 시 30만7300원이다.
29일에는 순금 3.75g(한돈)의 매수가는 63만0000원, 매도가는 53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18K 금은 매도 시 39만3300원, 14K 금은 매도 시 30만5000원이다.
30일 금 시세는 순금 3.75g(한돈)이 매수 시 63만6000원, 매도 시 53만9000원에 거래되었다.
18K 금은 매도 시 39만6200원, 14K 금은 매도 시 30만7300원이다.
31일에는 순금 3.75g(한돈)의 매수가는 63만6000원, 매도가는 53만9000원으로 집계되었다.
18K 금은 매도 시 39만6200원, 14K 금은 매도 시 30만7300원이다.
주간 금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다가 다시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이는 미국의 고용 부진과 법원의 관세 판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시장 예상보다 늘어나며 노동시장 둔화의 신호를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독립 금속 트레이더인 타이 웡은 “고용 지표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로 인해 연준이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29일(현지시간) 1심 법원이 제동을 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처에 대해, 항소심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복원하기로 결정하며 정책의 변동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하이리지 퓨처스의 금속 거래 이사인 데이비드 메거는 “금은 최근 최고치에서 하락하며 현재 통합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